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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치매 자가진단 테스트 제대로하기


티비나 신문을 통해 많은 사람이 치매에 대한 심각성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환자가 없다면 제대로 느낄 수 없는데요. 나이가 65세 이상이라면 가끔씩은 치매 자가진단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중앙치매센터의 자료에 의하면 현재 우리나라 환자수가 693,098명(10/23기준)입니다. 대부분 65세 이상 노인분들인데요. 유병률이 10%나 되기 때문에 쉽게 볼만한 질병은 아닙니다.



치매 자가진단하는 방법


첫번째 진단 방법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간단한 설문 조사를 통해 본인의 발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위에 5가지 항목과 아래 9가지 항목에서 6개 이상 "예"인 경우에는 치매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추가진단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나머지 9가지 항목>

6. 며칠 전에 나눈 대화 내용을 기억하기 어렵다.


7. 며칠 전에 한 약속을 기억하기 어렵다.


8. 친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기 어렵다.


9. 물건을 둔 곳을 기억하기 어렵다.


10. 이전에 비해 물건을 자주 잃어버린다.


11. 집 근처에서 길을 잃어버린 적이 있다.


12. 가게에서 2~3가지 물건을 사려고 하는데, 물건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 적이 있다.


13. 가스불이나 전기불 끄는 것을 기억하기 어렵다.


14. 자주 사용하는 전화번호를 기억하기 어렵다.



두번째 추가 진단방법

스마트폰을 켜고, 메뉴에 있는 'Play 스토어'를 눌러주세요. 그리고 맨 위에 있는 검색창에 '치매'라고 검색하시면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앱이 나타난답니다. 빨간 박스 안에 있는 '치매체크'를 설치해주세요.



▲ 앱(프로그램)을 실행해보세요.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치매 검사하기'를 누르면 4가지 진단방법이 나온답니다. 자가진단은 기본이고, 보호자가 해줄 수도 있어요.



지금까지 치매 자가진단을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최근 기사에서 보니 걷기가 좋다고 합니다. 1회당 1시간씩 일주일에 3번 걷기운동을 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증상개선에도 효과가 있으니 환자를 둔 가족분들은 같이 산책해보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