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3세대와 애플펜슬 2세대, 필기하기 딱 좋아!

아이패드 프로 3세대와 애플펜슬 2세대, 

필기하기 정말 좋다.

요즘 아이패드로 손글씨 쓰는일에 폭 빠졌다. 

애플 펜슬 2세대와 아이패드 프로 3세대를 구매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예전부터 설치했던 노터빌리티 앱과 궁합이 잘 맞는다.

이 앱에는 손글씨를 쓰면 텍스트로 변환해 주는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이 너무 좋다. 인식을 너무 잘한다.

나는 글씨를 예쁘게 쓰는 편이 아니다. 

대충 휘갈겨 쓴다. 

이렇게 휘갈겨 쓴 글씨를 이 앱은 알아본다.

알아보고 손글씨 노트를 검색한다.

입력한 단어가 포함된 노트를 잘 찾는다.

손글씨로 작성해도 찾아준다.

어느 위치에 검색한 단어가 있는지도 알려준다.

애플 펜슬로 작성한 손글씨를 텍스트로 변환해주기도 한다.

아이패드 키보드를 살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젠 그 생각이 싹 사라졌다.

텍스트 변환 기능 때문이다.

글을 작성할 때에는 펜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즐겁게 쓸 수 있다.

생각을 하는 때에 방해가 되지도 않는다.

타이핑은 다르다.

글은 빨리 적을 수는 있다.

하지만 생각이 나지 않는 일이 발생한다.

키보드 위에 손가락을 올려놓고

모니터를 보고 있으면

머릿속에 들어 있던 생각이

사라지는 것 같다.

이렇게 멍해지면 글을 쓰기 어렵다.

<결론>

아이패드 프로 3세대와 애플 펜슬 2세대를 구매하길 잘했다.

손으로 필기를 할 때에는 노터빌리티 앱이 좋다.

추가로 애플 펜슬2세대에 추가된 기능

2가지가 마음에 든다.

첫째 - 자석 기능

아이패드에 딱 붙는다.

무선 충전도 된다.

둘째 - 지우개 변환 기능

펜슬을 손가락으로 톡톡 치면

지우개로 변한다.

다시 톡톡 치면

펜으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