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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후기

예술의전당 오르세미술관전 감동받은 작품 7가지

프랑스의 오르세미술관전이 열린다고 하여 예술의전당을 찾았습니다. 고흐, 밀레, 모네 등 제가 좋아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감상해서 그런지 마음에 와닿는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이번 오르세미술관전은 19세기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 중에서 저는 인상주의와 상징주의 작품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중에서 감명깊은 예술작품 몇 가지를 나열해보겠습니다.



예술의전당 오르세미술관전 감명깊은 작품 7가지


01 호랑이 사냥 | 외젠 들라크루아

호랑이가 생각보다 작아서 아쉬웠지만, 역동적인 모습과 색채감이 인상적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7월 혁명에서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도 들라크루아의 작품이랍니다.



02 생 니콜라 레 아라스의 방앗간 | 카미유 코로

카미유 코로의 작품을 오르세미술관전에서 처음 접하였는데요. 이분 작품들 모두 좋습니다.

방앗간 그림도 처음 본 순간 상상 속의 고향을 보는 것 같아서 한동안 눈을 뗄 수 없었죠.



03 양치는 소녀와 양떼 | 장 프랑수아 밀레

'소녀의 손에 스마트폰이 들려있다면 어떨까?'라는 엉뚱한 상상을 하면서 봤는데요.

많은 양들과 함께 있지만, 혼자 있는 소녀가 어떤 생각을 할까 궁금했습니다.



04 모임 | 마리 바시키리체프

자신들보다 나이가 많은 형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아이들의 표정에서 각자 어떤 마음으로 듣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05 샹 로제의 센강 | 오귀스트 르누아르

예술의 전당에서 자주 전시되는 인상주의 화가 르누아르의 작품입니다.

그의 아름다운 풍경화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06 정오의 휴식 | 빈센트 반 고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는 화가는 고흐라고 생각되는데요.

밝고 평온한 분위기와 함께 고흐 작품의 독특한 특성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꾸불꾸불하면서도 규칙적으로 보이는 붓칠)



07 코세 백작부인의 초상 | 파스칼 다냥 부브레

예술의전당 오르세미술관전은 여러 화가들의 명작들을 볼 수 있는데요.

제가 기존에 접해보지 작품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작품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색채와 그림이 선해보여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예술의전당 오르세미술관전 후기와 감동받은 작품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역시 사람은 다양한 것을 접해봐야 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모르고 있다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까요.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